전체 글277 유머 글쓰기 박수선양 홀로 두살배기 키우는 박수선 만원짜리 한장 들고 동네 모퉁이 구멍가게 갔다. 분유 한 통 사고 만원 내니 분유 값 만 육천원이라한다. 박수선 힘없이 집으로 돌아 가는데 슈퍼 주인 김화백 분유 제자리 놓다 슬며시 떨어 뜨린다. "저 달레 엄마! 잠시 기다리세요. 찌그러진 분유는 반값 입니다. 이분유로 가져 가세요." 수선아는 분유와 거스름돈 2,000원 얻었고 김화백 8,000원에 커다란 삶의 희열과 행복 얻었다. 가장 중요한 보시(불교용어) 했고 행복한 마음과 달란트 쌓은것이다. 수선아 마음 상하지 않게 하려는 김화백 마음에서 자그만 예쁜 천국 보았다. 진정한 사람은 남 배려하면서 스스로 행복 찾는 사람이다. 잘난척 하지 않으며 생색 내지 않으려 안간 힘 쓴다. 어렵고 힘든일이다. 예수님 께서 '산상수훈.. 2021. 7. 2. 이전 1 ··· 67 68 69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