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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글쓰기 박수선양

by 다빈1966 2021. 7. 2.

홀로 두살배기 키우는 박수선 만원짜리 한장 들고 동네 모퉁이 구멍가게 갔다. 분유 한 통 사고 만원 내니 분유 값 만 육천원이라한다.
박수선 힘없이 집으로 돌아 가는데 슈퍼 주인 김화백 분유 제자리 놓다 슬며시 떨어 뜨린다.
"저 달레 엄마! 잠시 기다리세요. 찌그러진 분유는 반값 입니다. 이분유로 가져 가세요." 수선아는 분유와 거스름돈 2,000원 얻었고 김화백 8,000원에 커다란 삶의 희열과 행복 얻었다. 가장 중요한 보시(불교용어) 했고 행복한 마음과 달란트 쌓은것이다. 수선아 마음 상하지 않게 하려는 김화백 마음에서 자그만 예쁜 천국 보았다. 진정한 사람은 남 배려하면서 스스로 행복 찾는 사람이다. 잘난척 하지 않으며 생색 내지 않으려 안간 힘 쓴다.
어렵고 힘든일이다. 예수님 께서 '산상수훈'에서 이렇게 가르치셨다. "너는 구제 할때에 오른손이 한 것을 왼손이 모르게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 리라" (마태복음 6:3-4) 예수님께서는 선행 목적이 칭찬 받는게 아니라 신을 기쁘게하는것이다. 바꿔말하면 선행을 습관으로 누가 보든 안보든 저절로 행하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사람이나 신 위해서가 아니라 좋은 평판 얻기위해 친절한 행위하는 자칭 '정의로운 사람'을 지적한다. 세상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주님 이시다. 감사드립니다.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유머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