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라이터 그녀 2부.
차명희 둘째 이야기
4.카피예 002.
노트 한장씩 넘기며 사진 찍는다.
카피. 정확 하지는 않지만 감 잡은거 같다. 요약과 엑끼스 발취에다 창조적 뒤집는 발상 보태는 작업이다.
"95%이상 이해 하셨네요."
박수치며 칭찬 한다. "인공지능 Ai 빅 데이타 엑세스해, 거기서 필요한 요소 꺼내, 창출하는 능력이 있다. 이능력 눈여겨 보아 Ai에의한 마켓팅 실시하려는 시도가 현재 급격히 확산되고있다." 카피라이트 네이버 검색 하니 판권,저작권 이다. 카피 쓰면 돈이 되는 이유다. 그래서 폭스바겐 골프 타는구나.
고맙다며 얼굴 새삼스레 다시 본다.
카피라이터고 성격 밝으며 분명하다. 얌전, 연약 하지않다. 매력있고 활기차다. 까무잡잡하고 덩치 큰 남편(차명희 표현) 서해 대산 공단 바닷가 LG 핸드폰 공장 총무다.
장씨 집안 맏으로 책임지고 사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성격 완고, 개인 주의 성향 이다. 사이가 찰떡 궁합은 아니라고 묻지 않는 말 한다.
자유 의지로 남 만나는것. 우리는사랑이라 부른다. 자유의지로 선택 않으면 사랑 조건 안된다 그를 선택하고, 그도 선택 해야 하는게 선결 조건 이다. 만약 누구라도거절 하면 사랑 이루어 지지 않는다. 선택은 자유 전재로 이뤄 져야 된다. 유부남 유부녀 만나는 행위는 악마적 사랑이다. 나와 명희는 선택했고 사랑한다. 서로 마주 치지 않고 선택하지 않았으면 사랑 없었고, 둘 만 고유한 관계나 본질 없다. 자유의지 이루어진 관계 본질 만들수 있었고, 이유는 인간 스스로 본질 만들 수있는 자유 있기 때문이다. 사물은 본래 본질 갖고 태어 나지만 인간은 당초 무의 상태다. 환경과 관계속에서 본질 만들며 스스로 존재 할수있다. 나와 명희 본질, 존재 없었다. 우연을 기회로 본질 만들었기에 존재 할수 있었다. 내가 명희에게 "존재한다" 말한것은 상호 절대 믿음을 전제한 때문 이다.
...
밤 12시 넘어서 일어 났다. 오랜간만 재미있는대화다. 아직 바비런던은 북적인다. 나오니 택시가 줄서 있다. 해외나가기 전만 해도 따블. 따따블 외쳐야 겨우 택시 잡혔는데 빈택시 늘어서 있다니 좋긴 해도 경기가 나쁘긴 나쁘다. 역삼동. 기사에게 역삼동 성당 갑시다. 거기서 한명내리고 목동 가자고 말한다.
퇴계로 방향 잡는다. 카톨릭 신자고 성가대에 있다. 직장 여자 후배가 역삼동 성당에서 일요일 결혼식 한다. 종교 갖고 있냐 묻는다.
개신교 장로교 다니고 돌아가신 어머니가 평생 불교 였는데 여련생 누님 청파동 교회 권사여서 전도. 어머니 유언으로 막연히 불교에서 장로 교회 다닌지 15년 됐다.
목동 늘사랑교회 다니고 목사님께서 강해 잘하시고 좋은 분이라 소개 한다. 친구들 있고 신도 대부분 친절하고 믿음이 좋다. 어느덧 다왔다. 차 안에서 인사한다. 세번째 만남이다. 돌아 올때 올림픽 도로 탔다. 늦어서 그런지 막힘없이 왔다. 카피라이터. 계속 머리에 있었다.
포장이사 전문 사업하는 친구 영식 만났다. 사업 잘되냐? 묻다가 자기들은 100% 포장이사라 말한다.
5. 카피 실습.
카피글 떠오른다. 테스트 포장이사 만나면 당신 하루 자유다.
출근 예전 집에서 퇴근 이사 간 집으로.
몇개 카피가 떠오른다.
계속 생각 했었나보다.
명희와 헤어지고 계속 생각 했다. 재미있다.
재미있게 살자. 세삼 스럽게 인생관 나오고 이게 적성 아닌가 싶다. 재미있게 살고 돈도 벌고 억지 춘향 프로그램 짜는거 보다 오만배 낫다는 생각 한다. 그래 우선 글쓰기 해보자.근데 어떻게 하지? 배워야하나?
유머 글쓰기 저자.
리뷰좀 부탁 드립니다. 다빈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