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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6부새로쓰다.

다빈1966 2021. 7. 18. 12:36

가까이 온 황개의 배가 불이 확 붙는다. 조조의 얼굴에 갑자기 동남풍 쏴아하고 분다.
"아부라 말발타 수리수리 동동 기오마소"
공명 주문이 점점 커지며 빨라진다.
바람이 멈췄다 동남풍으로 바뀌며 수천척 배 불 타기 시작하고 16만개 불화살 쏟아 붓기 시작한다.
장관이다. 그많은 배들이 불에 타며 조조의 군사 80만 타죽었다.
이것이 적벽대전이다!!

주유는 무서운 공명 죽이려 날쎈 군사 20명 제단으로 보낸다. 허나 제단에는 아무도 없다.
공명은 주유가 자신 해칠걸 알고 있었다.

"장군께서 해치려는걸 알고 조자룡 장군 배 준
오라 했으니 쫒지 마세요..건강히 안녕히 계십시요.. 그동안 신세 많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유는 그저 감탄! 또감탄했다. "존경합니다. 공명 선생!!" 유비 진영 보고 고개를 숙인다. 우선 전쟁 벌어 졌으니 조조 먼저 해결하고 공명 처리 하자!!


조조는 군사 거의 잃고 간신히 탈출하여 말도 쉴 겸 특유의 낙천 적 성격으로 껄껄 웃으며
"내가 공명 이라면이곳에 군사 배치 해 놨을텐데.. 공명도 별거 아니네 우하하!!.."
"나는 상산 조자룡이다!! 모두 무기 버리고 투항하라!! 목숨은 살려 두겠다."
엄청 놀란 조조 말 안장 못올리고 도망간다.
군사 반이상 잃었다. 저녁까지 앞으로 달렸나? 협곡 있어 잠시 쉬기로 한다.
긍정적인 조조는 또 웃으며 말한다.
"진짜 여기다 매복 했으면 우린 다 죽었을 텐데 아무도 없잖아?"
"네 이놈!! 조조야 나는 장비다!! 목길게 늘리고 게 섰거라!!"
혼비백산 갑옷 못입고 도망간다. 군사 거의 잃었다. 한참 달려 계곡이 나타난다. 이곳은 빠져나가기도 힘든 곳이구나.. 여기다 매복 했다면 끝나는구나.. 근데
아무도!!? ? 없구나 별거아냐..핫핫핫"
"승상!! 그만 좀 하십시요.. 이럴때 관우라도 쳐들어 오면 어쩝니까.?"
그계곡 사이 9척 장신 그림자 보인다.. 죽음 사신 청룡언월도 든 그림자.. 관우가 버티고 있다.

이게 어떻게 된일 일까?
조조가 패하여 어느 경로로 도망 갈지 어떻게 알았을까?

며칠전...
공명 주문으로 바람 방향 바꾸고 유비 진영 간다. 장군 모이라 해서 지시 한다.
"조자룡 장군"
"넵"
"장군은 조조가 A지점에 반쯤 불타서 올테니까 끝까지 쫒지 말고 퇴로 열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장비장군은 B지점 매복하고 있다 퇴로 열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관우만 역활 안주자
"내겐 왜 역활 안 주는 거요?"
"관우 장군에겐 역활 줄 수 없습니다!! 지난날 조조에게 신세 진일 있잖아요! 지금타고있는 적토마! 조조 선물 입니다."
"아니.. 조조 진영에 있을때 적군 장수 몇이나 죽였는데.. 조조 신세는 다갚았어!! 무슨 소리요!!
내가 형님 배신한다고? 내가 조조 살려 준다면 목 내 놓겠소 대신 그곳으로 오지 않는 다면 공명! 당신 목 거시요!!"
"좋소 군령장 가져 와라!!"
군령장 쓰고 임무 받았다.

막상 조조 만나니 조조 숙일때 한없이 숙인다 눈물 콧물 흘리며 목숨만 살려주시게... 하고 말하는데 데리고 있는 군사들도 초라하기 그지 없다. 의리 중시하는 관우
"그래 그래도 한때지만 주군으로 모셨던 분인데 보내 드려라!!"
..
유비 진영에 모였다.
공명 관우가 군령 어겼으니 칼 들고 관우에게 간다. 유비 기겁 하여 말린다. 공명앞 무릅 끊고 "공명선생!! 한번만 용서해 주시게! 관우는 한날 한시에 죽기로 맹세한 형제라네!! 내 목 먼저 가져 가시게!!"
공명...
못이기는 척 군령장 찢는다.



유머 글쓰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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