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글쓰기 영화 로가디슈보며..
한번 올린글이다. 뒤에 허준호 배우에 대해 생각나서 써봤다. 존경과 감사 보낸다.
8월 4째주 일요일 6시20분 목동 cgv 로가디슈 관람. With 딸님..
대한민국 UN 가입 안된 상황 아프리카 UN유엔 가입 할수 있는 정족수 1표가 절실하던 상황 소말리아 대통령과 면담 일정 잡은 대사관(김윤석分) 대한민국 안기부 직원(조인성分)겸 소말리아 참사관으로 소말리아 대통령께 줄 선물 갖고 공항에 내린다. 공항가서 선물 받은 대사관은 승진까지 생각하며 기분 좋게 오는데 소말리아 북측 대사관(허준호分)이 공작한 무장강도에게 선물 빼앗기고 걸어서 대통령궁에 도착하지만
북한은 20년 빨리 수교한 점을 이용 15분 뒤에 면담 약속을 해서 대한민국 면담 취소 시킨다. 소말리아 반군은 수도 모가디슈 함락한다.
남북 대사관은 물론 식솔들 까지 탈출이 지상 과제다. 북한 대사관 무장 괴한 습격으로 식량까지 전부 털리고 중국 대사관으로 피신하나 반군들이 가로막고 있어 가까운 남측 대사관으로 피신한다. UN가입이 아니 더라도 견원지간 원수
곱게 받아 줄리가 없다. 아주 애매한 남북 문제 허준호란 인물, 김윤석,
조인성 큰배우들이 풀어낸다. 허준호 연기 잘한다. 카리스마로
앞서간다. 다빈, 딸님 위시 한 관객들 카리스마에 눌려 숨소리 못낸다. 조인성도 대배우 몫 톡톡이 해내고 김윤석은 타자나
황해에서 검승된 카리스마가 있다. 액션씬 차에 책 붙여 총알 막는 씬이 신선 했고 탈출 과정 케냐 공항에서 헤어지는 씬 연기 감탄 절로 나왔다... 한국 영화 재미있어 진지 몇년 안됐으나 잘 만들었다. 배우들도 고생했고 수고하셨다. 딸님 원지영 감사감사 합니다.
역시 딸이다.
붙임: 허준호 팬이 된이유 한마디
한일 독도 문제가 한창 일때
허준호 일본 방문 했다. 연기자 입장이므로 제작자 일본 잘보여야 할입장이다.
일본 기자
"대한민국 스타로써 독도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느닷없이 질문한다. 허준호는 마무말 없이 일본 기자에게 걸어갔다. 갑자기 기자 팬을 뺏는다. 감짝놀란 기자.
" 왜 이러시냐!!" 놀라며 묻는다.
"그런 기분이다. 갑자기 팬을 빼앗긴 기분이다."
이런 강단 갖고 사는 배우다. 그의 연기도 색깔 있고 선도 굵다.
대한민국 같은 민족인게 자랑 스럽다.
존경한다. 허준호씨.
끝 유머 글쓰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