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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글쓰기 궁금한 아들.

다빈1966 2021. 10. 18. 12:12

영숙  오래간만에 마사지 크림을 얼굴에 바른다. 영수가 묻는다.
"엄마 지금 뭐해?"
" 이뻐지려고 화장 하는거란다!"
조금 후 휴지로 크림 닦아 내는걸 보고
"벌써 포기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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