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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글쓰기 나의 첫번째 슈퍼스타
다빈1966
2021. 8. 23. 15:30
나의 첫번째 슈퍼스타.
시험 치르느라 그 좋아하는 영화 못보다가 여의도 볼일 마친 딸님 전화왔다.
"아빠영화 보실래요? "
오래간만 이다. 한달에 한번은 꼭 보다가 딸 시험 막바지라 못보고 있었다. 나이도 잊고 설레인다. 딸님과 데이트. 오랫만이다. 입가에선 조절 안되는 미소 실실 새 나온다. 옛날엔 포카페이스 였는데..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함께 마시고 오랫만에 즐거운 데이트 좋았다.
슈퍼스타 '그레이스' (트레시엘리스 로스.분) 3년째 막내 매니저인 '매기'(다코타 존슨.분) 아티스트라는 프래임이 스토리 탄탄하게 해주는 영화다. 굳이 흠을 찾자면 인연을 너무 만든 느낌을 준다. 너무 잦은 출연 인물의 조우. 안타까운 생각마저 잊을 정도 음악이 주는 강한 힘 있다. 중독성있는 비트! 나만느끼는 걸까?
간만에 재미있는 영화다. 추천 드린다.
특히 젊어서 퓨로듀서 꿈이나 사업 구상하는 사람 볼만한 영화다. 좋았다. 특히 아름다운 딸님께 감사드린다.
유머 글쓰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