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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글쓰기 딸님과 로가디슈 관람 후기

다빈1966 2021. 8. 23. 02:51

8월 4째주 일요일 6시20분 목동 cgv 로가디슈 관람. With 딸님..
대한민국 UN 가입 안된 상황 아프리카 UN유엔 찬성 1표가 절실하던 상황 소말리아 대통령과 면담 일정 잡은 대사관(김윤석分) 대한민국 안기부 직원(조인성分)겸 소말리아 참사관 대통령에 줄 선물 갖고 공항에 내린다. 공항가서 선물 받은 대사관은 승진까지 생각하는데 소말리아 북측 대사관(허준호分)이 공작한 무장강도에게 선물 빼앗기고 걸어서 대통령궁에 도착하지만
북한은 20년 빨리 수교한 점을 이용 15분 뒤에 면담 약속을 해서늦은 대한민국과 소말리아 면담 취소 시킨다. 소말리아 반군은 수도 모가디슈를 함락한다.
남북 대사관은 물론 식솔들 까지 탈출이 지상 과제다. 북한 대사관은 무장 괴한 습격으로 식량까지 탈탈 털리고 중국 대사관으로 피신하나 중간에 반군들이 가로막고 있어 남한 대사관으로 피신한다. UN가입이 아니 더라도 서로 원수간이니 곱게 받아 줄리가 없다. 아주 애매한 남북 문제 허준호란 걸출한 인물과 김윤석
조인성 큰배우들이 풀어낸다. 허준호 연기 잘한다. 말 안해도  표정 카리스마로 이야기 이끌어 간다. 나 포함  관객은 그 카리스마에 눌려 숨 소리도 못낸다. 조인성도 대배우 몫을 해내고 김윤석은 타짜나
황해에서 검승된 카리스마 있다. 액션씬 차에 책 붙여 총알 막는 씬 영화 좋아하는데 처음 보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좋았다.  탈출 비행기에서 케냐 공항 도착 남북 인사 공항으로 환영나와 헤어지는 씬 말 없는 연기 감탄 절로 나온다... 한국 영화가 재미있어 진게 몇년 안됐으나 잘 만들었다. 배우들도 고생했고 수고하셨다. 딸 지영에게도 감사감사 합니다.
역시 내딸 이다.




끝 유머 글쓰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