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글쓰기 미나리 감상후기

4월 17일(일요일 저녁 7시) 목동 메가박스 현대 백화점 건너편. With 지영님.

가족에 보여주고푼 아빠 제이콥(스티븐연 분) 자신만의 농장 한국사람 위한 한국채소 농사 시작하고 엄마 모니카 (한예리.분) 다시 병아리 감별 일자리 찾는다. 아직 어린 자식위해 모니카 친정엄마 순자(윤여정 분) 불러 애들 돌보며 함께 살기로 한다. 고추 가루와 멸치 한약, 미나리씨 가방 가득 갖고 도착 한다. 의젓한 큰손녀딸
앤(노엘 케이트 조.분) 장난 꾸러기 막내아들 데이빗(앨런 김.분) 여느 그랜맘 같지않은 할머니 못마땅하다.

함께 있으면 새로 시작 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 하루 뿌리 내리며 살아가는 어느이민 가족 여정 이야기다.

윤여정. 나이와 국경 뛰어 넘는 자유로운 생각 영혼 가지고 있다. 꾸준하고 굳게 오랜기간 다지고 쌓은 그녀 자신감 솔직함 꾸준함 전세계 사람 홀린다.
K- 할머니 윤여정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연기 아닌 실제 삶 그리는 그녀 연기 잘 한다는 말 안 어울린다. 영화감상도 다큐만 보는 그녀다.
젊어서 부터 달랐다. 스크린에서 실제 생활 보여 주는 그녀.. 연기 진수 감칠 맛 보여준다.
윤 여 정.. 대단한 배우다.
환타스틱!!!




유머 글쓰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