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열과송자는 결혼 25년 되었다. 오늘도 tv 보다 침대에 들었다. 규열은 누워서 아내의 머리 목부터 어깨 등 쪽으로 손을 더듬으며 내려 가더니 발등 발끝에서 다시 오른쪽 종아리 허벅지 통해 골반 까지와서 잠시 멈춘다.
송자는 신혼 생각나며 잠시 넋이 빠지며 황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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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손 왜 멈추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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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리모콘 도데체 어디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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