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목동아파트로 가기 위해서 올림픽대로 빠져나와 신목동역 방향으로 좌회전 해야한다. 왼쪽 즉 운전석 쪽으로 빨갛고, 파란 원색 튜립 군락이 있다. 외떡잎 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구근초이다. 글라디올러스,달리아,
튤립,프리지어 등 다년초 중에서 온도,습도등이 생육에 부적당 하면 잎,줄기, 뿌리등의 영양기관이 땅속 양분 저장하듯이 비대 해지며 해마다 갱신(변형) 한다. 대개는 생육을 정지하며 휴면 상태로 되는것을 구근초라 한다. 숨 못 쉬는 아찔한 아름다움 지니고 원색 별로 매력 발산한다. 이곳을 지날때마다 아무리 바빠도 내려서 인사 나누고 간다. 가녀린 줄기 다소 무거워 보이는 모가지 꽃봉오리 진한 원색이 줄 잘 맞추어 도열되있다. 그녀들 아름다움에 경의 표 한다. 대략 20~30 평방 미터에 군락 이루고 있다. 아직 채가지 않은 식은 봄 바람이 쎄 부니 도열 체로 목례로 답한다. 햇빛과 그늘이 반반씩 그녀 어루 만지고 있다. 별은 아직 상층 운 밝음뒤에 숨어 나오지 않고 있다.
떠나야 되나 아름다운 그녀들 아쉬어 못간다. .
어찌하오리까?
유머 글쓰기.
카테고리 없음